“어려운 이웃 겨울나기에 써주세요”

국수거리협회 100만원 도공 전남본부 450만원 군문화재명인협회 100만원 그루터기동호회 백미 30포 고서창평국밥 백미 30포 고서 의소대 등 백미 6포 창평 의소대 라면 15상자

2012-12-27     마스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성금과 성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담양국수거리협회(회장 이진우)는 구랍 21일 담양군 주민복지실을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이광호)도 이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라며 45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이에앞서 담양문화재명인협회(회장 김성수)는 구랍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담양중 28회 동창생들로 결성된 그루터기동호회(회장 박한진)도 13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쾌척했다.


또 창평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전규용)는 구랍 17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40만원 상당의 라면 15상자를 창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고서창평국밥(대표 김해경)에서 20㎏들이 백미 30포를, 의용소방대장 김병섭씨와 천사봉사대가 힘을 모아 20㎏들이 백미 6포를 고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봉황동 마을에 사는 박종채씨와 마운틴마트를 운영하는 최용호씨가 각각 라면 30박스와 20박스를 고서면에 전달했다.


군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성금과 성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13 모금’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