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치안센터장 ‘어르신 지킴이’

2013-01-10     마스터

안부살피기·음식대접 등 사랑나눔 실천

지역 어르신들의 지킴이를 자처한 치안센터장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연말 취연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 등을 대접하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현중 남면치안센터장.
김현중 남면치안센터장의 지역사랑 활동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6월 남면치안센터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역내 마을회관 등을 돌며 어르신들께 복날이면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는 쌀·김·라면·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했다.
또한 시시때때로 막걸리, 족발, 사탕 등을 준비해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경찰행정을 추진해 왔다.
문태현 남면장은 “김현중 치안센터장은 경찰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빈틈없는 치안유지 뿐만 아니라 직접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는 진정한 모범 경찰관”이라며 “이러한 미담들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