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노인복지시설 ‘혜림’에 재위탁

2013-01-21     마스터

3년간 센터 운영비 8억4천만원 지원

담양읍 죽향문화로에 소재한 복합노인복지시설인 담양군노인복지센터(센터장 한만순)가 혜림복지재단에 재위탁됐다.
담양군은 지난 10일 영상회의실에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열고 2차 공고에 단독 응찰한 혜림복지재단을 수탁법인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혜림복지재단은 앞으로 복합노인복지시설 내 노인복지관의 운영비 10억3천272만원 중 8억4천453만3천원을 3년 동안 나눠서 지원받게 된다.
담양군은 규정에 따라 20일까지 혜림복지재단과 수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