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정착 돕기 ‘귀농․귀촌인’ 교육

담양군, 영농정착기술, 현장실습 등 2개 과정

2013-01-28     마스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인교육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인 교육은 영농정착기술 교육과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교육 등 2개 과정이며, 교육 대상은 5년 이내(2008년1월1일 이후) 관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귀농․귀촌인이다.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교육은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등을 통해 사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평가 후 심의를 통해 5농가를 선정, 5개월 동안 선도농장에 입주해 선배농업인으로부터 영농체험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연수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한편 연수실습생을 채용한 선도농가에게는 멘토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영농정착기술 교육은 5년 이내 귀농․귀촌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새터민 등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중 40여명의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영농의 준비단계에 들어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딸기, 방울토마토, 멜론, 포도, 블루베리 등 군 주력작목 중심으로 연중 교육을 추진한다.

귀농․귀촌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농업인상담소나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061-380-3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