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 청년유도회, 고유례 올린다

2013-01-29     마스터

2월12일 담양향교 대성전

조공모 회장

성균관 담양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조공모)는 오는 2월12일 담양향교 대성전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해 청년유도회의 새출발을 알리는 고유례(告有禮)를 올린다.
고유례에는 김득환 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최락현 담양향교 전교, 노동춘 유도회장, 경만성 존성계장 겸 사무국장을 비롯 청년유도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청년유도회를 맡아 회원들의 화합과 회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이신형 전임회장과 김성영 이임총무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조공모 회장은 “옛것을 답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현의 가르침들이 일상에 스며들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유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