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담양지회, 드림스타트 후원행사
담양애꽃 박영아 대표, 아동초청 식사 제공
2013-02-06 마스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라남도후원회 담양지회(회장 권애영)가 담양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초록우산 담양지회 부회장인 담양애꽃 박영아 대표는 지난달 30일 봉산면에 위치한 담양애 꽃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후원했다.
지난해 9월에 창단된 초록우산 담양지회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권애영 양지엔텍 대표 등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후원회에서는 회원들이 모금한 회비로 지난해 가을 드림스타트 행사때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아울러 올 봄에는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153식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저녁 식사를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회 관계자는 “식사 한 끼에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지금까지는 회비 등 회원들에게만 의존해 후원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수익사업을 발굴해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