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 청년유도회 ‘고유례’
2013-02-19 마스터

성균관 담양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조공모)가 지난 12일 담양향교 대성전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해 청년유도회의 새출발을 알리는 고유례(告有禮)를 올렸다.
고유례에는 김득환 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최락현 담양향교 전교, 노동춘 유도회장, 경만성 존성계장 겸 담양향교 사무국장을 비롯 청년유도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바른 덕성과 절조있는 행동으로 사회정의를 선도하며, 공동선을 위해 인권보호와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등 청년유도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3년간 청년유도회를 맡아 회원들의 화합과 청년유도회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이신형 전임회장과 김성영 이임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조공모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인격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지역에 대한 봉사에 힘써 청년유도회의 위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