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풍동우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3-02-19     마스터

죽풍동우회(회장 김용문)는 지난 15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죽풍동우회는 1962년 동기동창생 6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지역 후배사랑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고서면 마을가꾸기 담당으로 재직 중인 김용문 회장은 “담양군을 비롯해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사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며 “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