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00만원

2013-02-27     마스터

수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가 지난 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을 방문,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방리1구 마을이 소득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메주 및 된장 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숙 회장은 “지난 1년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생하면서 메주사업을 벌여 거둬들인 수익금을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키로 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