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013-03-07     마스터

담양군은 지난 한해동안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대책 보고회, 징수율 올리기 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세수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담양군이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 납세자 편의시책,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의 세정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담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목표액 달성 등 1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성적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와 징수율 올리기를 군 세정시책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세수를 크게 확충한 한편,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노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선진납세의식과 적극적인 세정협조로 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납세서비스 품질개선과 세수증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