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개 산악회 임원진 한자리에 모였다
2013-03-19 마스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8개 산악회 임원진들이 지난 8일 담양통합체육회 사무실에서 모여 산악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생활체육 산하 담양군등산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에서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회장 및 총무 30여명이 참석해 산행코스 안내문 교류, 버스 임대료, 등산대회 개최 등 산악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김종복 담양군통일연합산악회장은 “등산은 기초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 한 종목으로 최근 관내에서 등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산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자연스럽게 모인 사람들이니 만큼 산악회 상호간에 유대강화는 물론 활기차고 즐거운 산악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내에 활동하고 있는 산악회는 다음과 같다. ()는 회장
△담양군등산연합회(김종복) △담양산악회(김재동) △담양죽녹원산악회(정승균) △담양희망산악회(이돈응) △담양죽향산악회(배정수) △안실련산악회(장기두) △담양2030산악회(추연안) △봉산산악회(송진) △고서무등산악회(조해근) △고서죽향산악회(정홍선) △창평산악회(김현순) △대덕만덕산악회(최형렬) △금성비봉산악회(김성택) △용면용추산악회(박두원) △월산추월산악회(이상종) △수북산악회(채명기) △대전한밭산악회(박갑진) △대전신협산악회(정환호)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