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약사회, 어려운 아동 2명에 후원금
2013-03-19 마스터
담양약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 함께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라남도후원회 담양지회의 이사이기도 한 서웅 약사를 비롯한 관내 27명의 약사로 구성된 담양약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아동 2명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서웅 약사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함께 걸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우리 약사회가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사회의 후원금은 유방암을 판정을 받고 치료비가 시급히 필요한 가족의 생계지원비와 레녹스 가스타우트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