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영 파라다이스 대표, 13년째 선행
2013-03-27 마스터
덕성리 주민 일본여행 경비 전액 지원

금성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오흥영 파라다아스 대표가 금성면 덕성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 대표는 3~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구마모토성, 아소산, 유후인, 벳부, 천만궁 등 일본 유명명소를 관광한 덕성리 주민들을 위해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현재 한국음식업지부 담양군지부장을 맡고 있는 오 사장은 지난 1998년 덕성리에 터를 잡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13년째 마을위안잔치를 베풀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주민 장학금 전달, 노인위안잔치 및 체육대회 성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주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두 이장은 “파라다이스에서는 매년 마을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해주는 등 지역화합과 금성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서로 공생하는 관계로서 타 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철원 금성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