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상가건물서 불, 2명 얼굴·손 화상

2013-04-08     마스터

지난 4일 오전 3시 9분께 담양읍 광주중앙신협 담양지점 앞 3층 규모의 상가건물 2층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김모(43)씨와 딸(5)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광주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층 창고 내부 60㎡도 불에 타 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서는 전기 누전, 합선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