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문화회관 공중목욕장 개장

2013-04-09     마스터

대전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회관내 공중목욕장이 지난 5일 개장했다.
대전면(면장 정연선)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대전면 기관 단체장과 대전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면 문화회관내에 공중목욕장 개장식을 갖고 첫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면 공중목욕장은 142㎡면적에 목욕탕과 찜질방,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요금은 일반인 2천원,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각각 1천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공중목욕장은 대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희진)에서 위탁 운영된다.
최형식 군수는 “어르신들이 절실히 필요로 했던 공중목욕장 개장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