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분기 101건 화재발생

2013-04-22     마스터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2013년도 1~3월 101건의 화재발생으로 5명(사망 2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와 5억6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전년 동월대비 21.7%가 증가했다.
이중 임야화재가 대폭 증가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화재의 45.5%를 차지했다.
화재발생 1일 평균은 3.63회이며, 14.1명의 인원과 7.05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기 산불, 들불 및 동시다발 화재 등에 대비해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취약지역 순찰강화 및 탄력적 소방력 운용으로 효율적인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