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2013-04-22 마스터

월산농협 청사가 새롭게 단장됐다.
월산농협(조합장 윤종섭)은 지난 10일 이낙연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을 비롯 군의원 및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월산농협은 1천759㎡(532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53㎡(198평) 규모에 금융점포, 사무실과 회의실, 주민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 하나로마트는 기존 (구)월산농협 건물을 확장해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을 구축했다.
윤 조합장은 “그동안 월산농협은 업무공간과 하나로마트 공간이 협소하고 근무조건이 열악해 조합원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월산농협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아 조합원들에게 실익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