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 우수단체상 수상
2013-04-22 마스터
송경현 주무관 육군제2작전사령관상
담양군이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제45주년 기념행사에서 예비 전력증강과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통합방위협의회장인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6753부대 2대대,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소방서, 담양한전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를 구축했다.
또한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의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확고한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해 왔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 안보의식으로 예비군 전력 증강을 위한 노력을 통해 군민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의 표창장 수상과 함께 건설방재과에 근무하는 송경현 주무관이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한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육군제2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