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평향우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2013-05-16 마스터

재경창평향우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재경창평향우회(회장 김명자)는 “2013년도 정기회의를 통해 회원들이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창평면에 기탁했다.
창평면은 재경창평향우회의 뜻에 따라 창평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에게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자 재경창평향우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