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장애인협회, 전남체육대회 참가

2013-05-16     마스터

11개 종목 선수 38명, 임원 40명 규모
회장사진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오는 20~21일 양일간 구례에서 열리는 제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3천600여명의 선수단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담양군장애인협회는 정식경기에 육상·역도·론볼·배드민턴·당구 등 5종목, 시범경기에 게이트볼·파크골프·바둑 등 3종목, 체험경기에 다트·셔플보드·타켓3종 등 3종목에 선수48명, 임원 40명 등 총 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계획이다.
여운복 회장은 “땀 흘리며 연습한 장애인 선수단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출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육상 트릭 100m=김민 김설화 노진수 유연기
▲배드민턴 단식=박영철 신동훈 황호영
▲바둑 개인전=이희술 최수용
▲당구 3구 개인전= 김광식 이국남
▲당구 4구 개인전= 장택원
▲다트 개인전=이일섭
▲다트 단체전= 김성호 김영중 윤재남 이상엽 최용규
▲게이트볼 단체전=국문호 권병순 김강철 김종오 김학선 서연임 정순덕
▲파크골프 개인/단체전=김성호 김영중 윤재남 이상엽 윤고자 박삼주
▲론볼 단식/복식=이영로 전정현 최재현 김현호 김효순 지옥주 최병곤
▲역도 파워리프팅=김용환(67.50㎏) 김동진·문채성(75㎏) 신동준(82.50㎏)
▲셔플보드=김병도 정신영 지복순
▲타겟3종=김영순 김칠례 홍정심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