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산악회, 고흥 거금도 적대봉 등반

2013-05-16     마스터

담양군민신문 산악회는 지난 11일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와 객원기자, 구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 거금도 적대봉으로 제12차 춘계 등반을 다녀왔다.
이날 산악회 회원 30여명은 고흥 앞바다에 고래등처럼 떠있는 적대봉 정상에 올라 남해안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한눈에 바라보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털어냈다.
또 시오리 바닷길을 이어놓은 거금대교 지나 한센병 환자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 지원과 한센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관람했다.
산행을 마친 산악회원들은 녹동항 모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우의와 친목은 물론 군민신문의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주주와 구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어느덧 열두번째 산행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산행은 주주들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