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 취수탑서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2013-05-16     마스터

농어촌공사 담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조규정)는 지난 9일 담양호 취수탑에서 풍년기원제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담양호, 광주호를 비롯 주 수원공인 운암제외 43개 저수지에 95%이상의 저수율을 확보했고, 간이양수장을 가동해 못자리 급수 및 금년 5천700ha의 본답 이앙에 착오도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조규정 지사장은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 묵묵히 먹을거리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나 홍수피해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점검을 철저히 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