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한 관내 초중 22명 “장하다”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출전 ‘노메달’ 아쉬움
관내 22명의 초·중학생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 선전했으나 노메달에 그쳤다.
담양중 하키팀은 지난 25일 안심하기경기장에서 열린 예선경기에서 경기 성일중을 맞아 아깝게 패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다.
고병윤·김우림·배성훈·이건 선수로 이뤄진 담양중 사격팀은 공기소청 10m 경기에서 단체전 14위를 차지했다.
육상 트랙경기는 서샤론(한재초 6)학생이 여자초등부 400m계주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7위를 기록했다.
육상 필드경기에 출전한 담양출신 서이주(광주 체육중1)·고은아(광주 체육중3)·최민지(전남 체육중3)학생도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고은아 선수는 여중부 멀리뛰기에 출전해 5.30m를 기록, 3위 선수와 불과 0.01m 차이로 아깝게 4위에 머물렀으며 세단뛰기 경기는 10.58m로 6위를 차지했다.
서이주 선수는 남중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1.01을 기록해 20위를, 최민지 선수는 여중 창던지기에 출전해 26.36m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초등부 육상=서샤론(한재초 6)
▲중등부 육상=서이주(광주 체육중1)·고은아(광주 체육중3)·최민지(전남 체육중3)
▲담양중 하키=강성진 윤형중 임관주 조기범 최유철(이상 3학년) 이규정 조동익(이상 2학년) 강효석 김관우 김하민 이용헌 장성민 주성수 황순태(이상 1학년)
▲담양중 사격=고병윤 김우림(이상 3학년) 배성훈 이건(이상 2학년)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