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주민에 감사장

2013-06-13     마스터

담양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주민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찰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개인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박모(68)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무정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들이 납치되어 있으니 현금 2천만원을 입금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돈을 입금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담양농협으로 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경찰서로 찾아가 사실을 확인,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