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 국제차대전 참가
2013-06-19 마스터

담양읍 삼다리에서 전통찻집 ‘명가혜’를 운영하고 있는 국근섭·김정숙씨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차문화대전에 담양대표로 참가, 담양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김씨는 죽로차와 직접 만든 죽신황금차를 본무대에서 발표한데 이어 죽신황금차 다례시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은 물론 박람회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죽로차와 죽신황금차를 시음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국 대표는 “이번 차문화대전에 선보인 죽신황금차와 죽로차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담양명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