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근씨 제44대 담양LC 회장 취임

2013-06-19     마스터

담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4일 담양신협웨딩홀에서 양남근 신임회장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라이온스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LC를 이끌게 될 제44대 임원진으로는 양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배선호씨 △제2부회장에 조공모씨 △제3부회장 문정남씨 △총무국장 윤성중씨 △재무국장 최중호씨 △총무차장 김승현씨 △L.T 조홍준씨 △T.T 김충덕씨 △감사 장기두·송혁민씨 등이다.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조경호·문수현·박봉희 라이온이 총재상, 배선호·조공모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 문정남·장현택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 이행철·조홍준 라이온이 유공라이온상을 각각 받았다.
양 신임회장은 “라이온스의 봉사의 신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참여속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회원단합을 통한 클럽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