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청춘이여 영원하라’팀 대상 수상
제5회 노인 맞춤형운동 리듬댄스 경진대회

수북면 복지회관의 ‘청춘이여 영원하라’ 팀이 제5회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사업단배 걷기 리듬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춘이여 영원하라’팀은 지난달 25일 목포시 실내체육관에서 국제재활레크리에이션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사업단배 걷기 리듬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담양군 노인복지관의 ‘청죽골 아리랑’팀, 창평 광덕교회·용면 두장경로당·월산교회 연합 ‘대나무 100세팀’이 각각 최우상을 수상했다.
무정면 봉안 할머니경로당·동산경로당, 금성면 복지회관·행정경로당, 대전면 문화회관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담양군에서는 총 6개 팀 225명이 참가해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적 친교와 우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여가복지 및 건강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점증되는 현실에서 지역·환경적 특성,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을 고려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 주는 서비스로 주 3회 90분씩 전문강사를 초청, 체계적인 건강운동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밝고 건전한 노인운동 문화를 형성하고 사회 참여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군 자체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 확대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