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복 기아차 향우회장, 장학금 100만원
2013-07-08 마스터

광주기아자동차 담양군향우회장인 신기복씨가 담양에 줄을 잇고 있는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싶다며 최근 담양군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기복 회장은 담양읍 담주리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기아자동차 담양군향우회장으로서 친목과 화합으로 70여 회원들을 이끌어오면서 고향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담양읍 담주리에 거주하면서 평소에도 고향의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사비를 털어 봉사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다.
신 회장은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후배들이 없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담양장학회 기금마련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