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 열린다
2013-07-09 마스터
11일 담양종합체육관
새농민회 군분회 주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전라남도새농민회 한마음대회(회장 박규원)가 오는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새농민회 담양군분회(회장 윤중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농협전남본부 관계자, 새농민회 임원진 및 회원 등 내외 귀빈 1천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귀농인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귀농인 부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을 갖는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윤중천 회장은 “새농민회는 귀농인과 회원간 멘토링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농업인 육성과 귀농인에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협과 공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면서 “전라남도새농민회 한마음대회 유치를 통해 회원들에게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남도웰빙관광 1번지인 담양을 홍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