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양영주씨 병풍 감정가 ‘400만원’
2013-07-09 마스터
KBS ‘진품명품' 출장감정

양영주(봉산면)씨가 소유하고 있는 당나라 시인 유건의 시가 적어진 병풍이 KBS 1TV ‘TV쇼 진품명품’ 담양군편 출장감정에서 400만원의 최고 감정가를 기록했다.
KBS 1TV ‘진품명품’팀은 지난 2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들이 의뢰한 도자기, 고책자, 그림, 글씨, 민속품, 고서 등에 대해 즉석 감정을 실시했다.
진품명품 감정팀은 “양씨 소유 병풍은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당나라 시인 유건의 시를 초서체로 쓰여져 희귀성이 있고 잘 보존돼 가치가 크다”고 감정했다.
한편 ‘진품명품’ 담양군편 출장감정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