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光全향우회청년회 장학금 50만원 기탁
2013-07-11 마스터
6~7일 담양서 한마음행사

재경광주전남향우회청년회(회장 김평규) 임원진이 담양을 방문, 5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한마음 행사차 담양을 방문한 김평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청년회장이 지난 6일 최희우 부군수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평규 회장은 “앞으로 있을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원하며, 고향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청년회 임원진 50여명은 지난 6~7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곡성을 거쳐 담양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지를 둘러보고 대덕면 입석리에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한편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청년회 회원들은 대나무박람회 홍보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