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독서중심 여름학기 강좌

2013-07-11     마스터

31일∼8월 31일까지

담양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중심의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은 ‘책을 열고 마음을 열어요’, ‘여름독서교실’, 방학숙제 뚝딱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갖게 할 계획이다.

우선 ‘책을 열고 마음을 열어요’ 강좌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역할극, 편지쓰기,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또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미션수행-꼭꼭 숨어라, 요리로 풀어보는 독서 등 흥미로운 창의 인성체험에 의미를 두고 오는 31일부터 5일간 운영된다.

더욱이 봄학기 39개 강좌를 마치고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기쓰기, 체험학습 보고서, 책을 통한 주인공과의 만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사교육비 절감 뿐만 아니라 창의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방학숙제도 술술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