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청년회·자율방범대 이웃사랑 실천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백미 30포 기탁
2013-07-16 마스터

창평청년회·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창평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김성계)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창평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들이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창평청년회·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자체 수익사업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창평청년회·자율방범대는 매년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해 효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벌초 대행과 꼬막판매 등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선행을 베풀어 왔다.
김성계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평면사무소(면장 안병태)는 청년회와 방범대의 뜻에 따라 백미 30포를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