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농민회, 담양서 한마음대회 성황
2013-07-19 마스터

전국새농민회 전남도회는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13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이낙연·주승용 국회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새농민회 임원진 및 회원, 박종수 농협전남본부장과 농협 관계자 등 내?외빈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새농민회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귀농인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귀농인 7부부에 대한 농기계 전달식을 갖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담양군 새농민회는 담양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전남새농민회는 농민이 필요한 농기계 제품을 발명·생산하는 대호㈜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해 새농민회원의 권익증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윤중천 담양군회 회장은 “귀농인과 새농민회원간 멘토링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농업인 육성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