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안전보건공단과 재해예방 업무협약
2013-07-26 마스터
대나무박람회’ 안전사고 문제없어요

담양군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재종)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나무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안전보건공단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및 박람회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협력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은 박람회 시설물의 안전 점검 및 기술 지원과 박람회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관내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군민의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자료, 시설,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등 안전한 박람회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안전’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안전보건공단의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이 안전한 박람회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