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농어촌교육특별법 서명운동
2013-07-29 마스터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24일 대전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행사장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들은 농어촌 학생수 감소와 학교간 통폐합 등으로 도시 학생들에 비해 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의 현실에서 농어촌교육 발전은 모두가 나서야 하는 문제임을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담양교육청은 지난 17일과 22일에도 담양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장을 찾아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농어촌교육발전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농어촌지역의 교육문제 해결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