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주년 축하메시지-담양군수 최형식

2013-08-28     마스터

지역발전 올바른 방향 제시 역할 기대


담양군민신문 창간 7주년을 5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새로운 언론문화를 제시하며 출발한 담양군민신문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제공으로 지역의 올바른 여론문화를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담양군민신문이 지역의 공기로서 지역발전의 커다란 축을 담당해 오고 있는 것은 이병호 대표님의 경영철학과 김환철 국장님을 비롯한 취재현장을 누비는 기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담양은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선조들이 물려 준 풍부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통한 신복합산업화로 연간 7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내륙형 문화레저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지역 향토자원인 대나무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대나무골 담양을 알릴 수 있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담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5만 군민과 출향인들의 지혜를 한데모아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국내는 물론 세계 속으로 뻗어 갈 수 있도록 담양군민신문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담양군민신문의 창간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