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作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
2013-09-13 마스터
제17회 대나무축제 주제 공모 당선
제17회 대나무축제 주제공모에서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가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6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공개모집한 제17회 대나무축제 주제 응작들에 대한 선호도조사와 이사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를 소재로 가사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접목한 독창성이 있는 내용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이미지 표출 ▲축제슬로건인 ‘푸른대숲, 맑은정신’과 부합하는 내용 등을 표현한 3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광의 당선작에는 박소영(인천)씨의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가 선정됐으며 유영옥(충북)씨의 ‘대숲愛 건강을, 담양愛 향기를’이 우수작, 장석준(서울)씨의 ‘푸른 대숲, 향기로운 동행’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축제위원회는 당선작들에 각각 20만원, 우수작 10만원, 가작 5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내년 대나무축제의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