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초 동문회, 전교생 수학여행 후원
2013-09-30 마스터

용면초교(교장 정광덕)가 지난 26~27일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전교생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은 후배들에게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총동창회(회장 조성용)의 배려로 이뤄졌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27명의 학생들은 학교수업의 연장인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유산과 역사, 자연환경과 생활상 및 유적탐사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호연지기를 키웠다.
또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안압지, 석굴암, 불국사, 괘릉 등 신라시대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문화유산의 소중함도 깨쳤다.
정광덕 교장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들의 도움으로 3년에 1번씩 전교생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으로 학업에 열중해 우리 사회가 바라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남 용면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