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금성면 체육대회 성료
2013-09-30 마스터
축구 덕성리 우승
게이트볼 금성리
윷놀이 금성1·2구

제34회 금성면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금성중학교에서 22여개 마을 주민 및 출향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금성면체육회(상임부회장 김두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축구, 게이트볼, 남·여 윷놀이 등 3개 종목의 승부가 펼쳐졌다.
축구 경기에서는 덕성리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25만원을, 준우승을 차지한 대성리팀이 상장과 상금 15만원을 받았다.
아쉽게 결승진출이 좌절된 석현리와 봉서리가 3위에 올라 상장과 상금10만원을 받았다.
게이트볼 종목은 금성리팀이 1위, 원율2구팀이 2위, 석현리팀이 3위에 입상했다.
윷놀이 1위는 금성1구(남)·금성2구(여), 2위는 봉서1구(남)·덕성1구(여), 3위는 석현1구(남)·석현1구(여)가 각각 차지했다.
김두선 상임부회장은 “고향에 살고 있는 주민과 항상 금성면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관외 출향인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철원 금성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