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다문화센터, 한 평 정원경연대회 ‘금상’
2013-10-30 마스터

담양군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가 지난 20일 폐막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 평 정원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연출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열렸으며 필리핀·중국·일본·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9개국 16개 다문화가족 작품이 출품됐다.
담양군다문화센터는 한 평이라는 소박한 공간에 베트남 문화와 정서가 담긴 정원을 잘 표현한 ‘메콩강을 품은 베트남 수상가옥’이란 작품을 출품,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