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수씨, 담양남초교 총동문회장 취임

2013-11-08     마스터

담양남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2일 모교 교정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기수별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를 통해 동문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남초교 학생들의 재롱잔치가 열려 행사장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담양남초교 총동문회를 이끌 새 임원진에는 오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설재록씨, 사무국장에 설재기씨, 총무에 정광성씨가 선임됐다.


오 회장은 군새마을지도자와 추성라이온스 창립멤버, 한국공인중계사 전남도지부 자문위원로 활동했으며 현재 용면에서 추월산우리별장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오은수 회장은 “선배 회장단들의 노고와 모교발전에 대한 동문들의 열정이 더해져 오늘의 동문회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국 동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모교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와 유대강화를 통해 더욱 끈끈하고 즐거운 동문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