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 사랑의 밑반찬 전달

2013-11-08     마스터

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은 지난 1일까지 3일간 무정농협 광장 뒤편에서 여성조직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무정농협 부지내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무로 담근 김치와 멸치·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홀로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이주여성 1명과 관내 90세 이상 장수노인 4명 등 5명을 포함한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해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김상태 조합장은 “앞으로 이웃사랑에 더욱 다가가는 무정농협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