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팀, 담양연합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2013-11-08     마스터


대덕팀이 제44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창평게이트볼 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3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덕팀은 결승에서 담양읍2조팀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결승진출이 좌절된 고서팀과 월산1조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담양읍1조팀과 금성1조팀, 용면1조팀, 수북8조팀 등 4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호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문화 발전, 그리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 분기별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