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환씨, 제36회 선후배축구 대회장 선출
준비위원장 최규식씨
2013-12-02 추연안 기자
또한 원할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회준비를 총괄하는 준비위원장에 최규식씨가 선임됐다.
씨밀레동우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정태환 대회장과 최규식 준비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장 장준기씨 ▲총무국장 정규환씨 ▲사무국장 임호진씨 등을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회의를 통해서 선출하기로 했다.
씨밀레동우회는 담양읍에 대회 준비사무실을 마련해 내년 2월쯤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 대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후배축구대회가 선후배간 우정과 열정으로 활기차고 밝은 담양을 여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회원을 비롯 역대 대회장과 지역 선·후배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알차고 부족함이 없는 내실있는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수차례 있을 대회 준비모임과 대회 운영진 구성에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회장은 2011년도 전남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사업이사, 담양군육상협회 총무와 담양2030산악회 산악대장, 담양JCI 지역경제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씨밀레동우회는 1994년도에 담양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 모임으로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