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리 캐리커쳐 마을문패’ 발표전

2013-12-10     추연안 기자

‘대담, 28일 가수 조덕배 초청 방석음악회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오는 26일까지 ‘향교리 캐리커쳐 마을문패’ 결과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발표전은 대담미술관 인근에 거주하는 향교리 주민들의 얼굴모습이 담긴 작품 약 20여점이 전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담은 또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꿈에’·‘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조덕배씨를 초청해 방석음악회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화(061-381-0081~2) 및 대담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 관장은 “대담을 관심과 애정으로 아껴주신 지역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전시회 및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자연과 예술, 사람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담미술관 방석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