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완군, 한일청소년(U-13) 교류전 선발

2013-12-19     김정주 기자

담양문화회관에서 석당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세븐몽키스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박병오씨의 아들 수완군이 한일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전(U-13) 파견 선수 20명에 선발됐다.

포항제철중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수완 선수는 광주 경양초 6학년때 유소년 대표로 선발돼 철벽 수비를 선봬는 등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은 기대주다.

지난 16일 소집돼 이틀간 파주NFC에서 훈련을 마치고 18일 일본으로 출국한 박 선수는 오는 23일까지 오이따현에서 일본 축구 유망주들과 교류전을 갖고 귀국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