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노인회, 환우에게 목욕봉사 ‘훈훈’
2013-12-26 취재팀
대덕면노인회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목욕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덕면노인회(회장 박두섭) 회원 13명은 지난 13일 용대리에 위치한 담양참사랑병원에 입원한 환우 10여명에게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면노인회는 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환우들에게 필요한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용품을 후원, 의미를 더했다.
박두섭 회장은 “우리들도 노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