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 송년의 밤 ‘성료’

2013-12-30     추연안 기자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구랍 19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군장애인협회는 최유미 한국교육진흥원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여운복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장애인협회는 관내 4천여명의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립과 재활의 의지를 갖고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