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하 대표,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2013-12-30     추연안 기자


수북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계하 감나무집 대표가 구랍 24일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재단법인 담양장학회 이사를 비롯해 60여명의 장학금 기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담양장학회 후원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운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 8월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나눔과 베풂의 실천에 동참하고자 담양군외식업지부를 통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했었다.